The 1st Icheon World Choir Festival
​제1회 이천세계합창축제

유네스코창의도시 이천에서 울리는

평화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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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고유한 문화자산과 특징을 살려 그 가치를 인정받아

공예 및 민속예술분야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선정된 이천에서, 
도시 구성원들의 문화향유기회를 높이려는 도시의 계획에 맞게.
향유할 수 있는 문화의 폭을 공예와 민속예술을 넘어 음악까지 확장하여

보다 넓은 예술적 특색을 품은 이천으로 발돋움하고,

이천 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자

제1회 이천세계합창축제를 기획하였습니다.

 

3일에 걸쳐 국내외 10팀~15팀 정도가 참여하며,

이천아트홀과 인근 문화시설에서 이루어지는 공연은

이천 시민 모두가 관람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올 해 초청되어지는 해외팀들의 공연은

분명 여느 타 지역에서 볼 수 없는 높은 수준을 자랑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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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코로나가 종식되진 않았지만, 
그동안 여러 가지 아픔과 슬픔, 힘든 일들을 견디며

마음이 무겁고 일상에 지쳐 문화에 눈돌릴 여유가 없었던 모든 분들에게

함께 부르는 음악이 가진 치유와 위로의 힘을 느끼는 축제가 되길 바랍니다. 
아름답고 고요한 품위가 있는 이천에서, 평화의 음악이 울릴 날을 고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