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heon
City of Craft and Folk Arts
유네스코 창의도시 이천
이천시는 많은 도자 예술인 및 관련 산업인구가 밀집되어 있는 도자 전문도시로서 이와 관련된 교육기관과 연구원을 포함한 도자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다. 또한, 세계도자 비엔날레 및 도자기 축제 등의 내실 있는 축제운영과 전문적인 도자업무를 담당할 수 있는 전담조직이 잘 갖추어져 있다는 점 등을 인정받아 2010년 7월 대한민국 최초로 공예 및 민속예술분야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지정되었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을 계기로 이천시는 한국 전통공예(도자)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동시에 세계 다양한 도시들과의 문화 공유 및 세계 문화 다양성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천도자예술마을 예스파크 (Ye`s Park)
예스파크는 쾌적하고 효율적인 공간에서 예술가들의 활발한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2008년도에 만들어진 이천 도자예술마을로 도자기를 중심으로 회화, 규방, 목공예, 한지공예 등 다양한 공방들이 입주해 있다.
또한 도자공방, 전통가마, 가구공방 등의 제작 및 판매시설을 갖추었고, 국내외 방문객들을 위한 게스트하우스와 특산물 판매점을 통하여 다양한 문화지원시설을 운영하고 있을 분만 아니라 인테리어 소품, 욕실용품, 유리공예, 가죽공예, 섬유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수공예 공방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테르메덴(Termeden)
테르메덴(Termeden)은 온천을 뜻하는 독일어 ‘Therme’와
성서 속 지상낙원인 ‘에덴동산’의 ‘Eden’이 만나 ‘온천의 지상낙원’이란 의미이다.
울창한 숲속에 자리하고 있는 한국 최초의 독일식 온천으로 바데풀장, 실외 온천풀, 테라피 센터 등을 갖추고 있다. 계절마다 자연의 변화를 숲 속의 깨끗한 천연 온천수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인피니티 풀을 비롯해 마운틴 슬라이드, 유아 슬라이드 등 모두가 즐거운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었다. 또한 다양한 테마존과 함께 전통한옥 및 캐러밴 등 색다른 숙박체험도 할 수 있다.
